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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 및 발생기전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볕과 강한 자외선으로 두피와 모발도 피부처럼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땀을 많이 흘리면 탈모가 촉진될 수 있어 여름철, 모발이 약한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부 활동이 잦은 경우 여름 들어 증세가 더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다른 계절보다 야외에서 햇빛에 노출되고 땀이 많이 흘리니까 탈모현상이 심각해지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한 자외선에서는 약 20분 만 노출돼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게 되고, 대체적으로 강한 자외선이 두피를 자극하게 되면 모근이 건조되고 염증이 심해져 탈모가 더욱 가속화되기도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말에 의하면 "땀에 젖어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유발되고 그로 인해서 자꾸 긁게 돼서 세균 감염 등으로 손상모가 많이 발생..." 한다고 양방의학에선 보고 있습니다.
탈모가 위의 예 이외에도 수영장 물의 소독제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나오자마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한 모발을 위해선 양산이나 모자로 자외선 노출을 피하고 하루의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도록 저녁에 머리를 감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Copy by KBS NEWS)
피레토 견해)
만약에 위의 경우로 탈모가 된다면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땀에 젖에 흠뻑 젖고 강한 자외선에 몇시간을 운동하게 되는데 왜 그들은 탈모가 되지 않을까요? 상기한 이유가 맞다면 농촌 들녁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탈모가 많이 된다는 통계자료라도 있다는 얘기 인가요? 피레토새리피에선 그 원인을 달리 보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탈모가 많은 것은 여름철에 아토피가 더 심해지는 원리와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더운 여름철에는 자신의 몸을 더 차갑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심부온도가 항상 높게 형성되어 있는 사람들은 여름철에 자신의 몸을 차갑게 유지하여도 별 탈 없지 잘
지낼수 있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 심부온도가 낮게 형성되어 있던 사람이 여름철에 더 차갑게 몸을 관리할 경우에는 아토피 뿐만 아니라 탈모의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피레토의 견해입니다.
탈모의 발생기전으로는 아토피와 같이 심부온도의 저하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심부온도 조절능에 장애을 받게 됩니다. 이로써 심부온도는 저하되고 혈관은 수축됩니다. 피부말초의 모세혈관까지 수축하게 되면 혈액속의 산소와 영양 및 수분은 모근까지 충분히 닿지 않거나 공급되지 않게 되어 모근은 병이 들고 수명은 단축되어 탈모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름철에 더 탈모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심부온도를 떨어뜨리는 여러 물질들의 섭취과다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부온도를 저하시키는 여러 요인중에서 여름철에는 특히 빙과류 찬물 찬음식 과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간과해서 안될 것은 덥다고 옷을 너무 얇게 입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름철 더위와 맞서기 위해 자신의 몸을 차갑게 하는 순간 또 다른 병이 찾아 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되겠습니다. 자연을 이기기 보다는 자연에 순응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등록일 : 200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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