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안 좋으면 아토피 악화’ 증명…벤젠·미세먼지와 아토피 상관관계 증명
공기가 나쁘면 아토피 피부염도 심해진다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환경부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공동연구를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벤젠 등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아토피 피부염도 심해진다는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려움과 수면장애 정도를 0∼10단계로, 피부의 붉어짐·진물·붓기 등을 0∼3단계로 나눠 증상일지에 기록하고 이를 점수로 매겨 증상의 악화 정도를 의미하는 증가율을 산출했다. 연구 결과 미세먼지(PM-10)가 1㎍/㎥ 증가하면 전보다 아토피 증상이 0.4% 증가했다. 벤젠이 0.1ppb 증가하면 증상은 2.74% 악화됐다. 이번 연구는 또한 아토피 피부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계절별로 달라진다는 점도 증명했다.
봄에는 온도가 낮고 스타이렌이라는 대기 오염물질 농도가 짙을수록 아토피가 심해진다. 여름엔 이산화질소·톨루엔 농도가 짙을 때 아토피가 악화되며, 가을엔 온도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해졌다. 한편 겨울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짙을수록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레토 견해)
연구결과에서도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절적인 온도의 변화에서도 심부온도 및 피부온도의 변화로 인해 증상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은 세포대사활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심부온도의 저하를 가져올 가능성이 더욱더 많습니다.
그리하여 깨긋한 환경에서 살거나 집청소를 자주하는 것도 아토피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결과는 대기오염과 온도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여 피레토세라피의 심부온도 최적화이론과 매우 합치됨을 이해할 수 있는 연구결과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