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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약에는 위염약 관절염약 고혈압약 당뇨병약 그리고 한약중에서도 보기약 보혈약 보양약 보음약 등의 약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병에 대해서만 그러한 치료효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위염약은 위염을 치료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론 타장기나 인체에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라고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몇일전에 영국에서 파킨슨약이 심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임상보고로 인해 파킨슨약의 유통을 금지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즉 파킨슨병에는 치료효과가 있지만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피레토의 견해이며 그러한 조치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문제는 어떠한 병에 걸리게 되면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약의 부작용의 유무에 관련된 기준을 피레토세라피에서는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으니 많은 참고 바랍니다.
약 복용후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몸에는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약 복용후 체온이 떨어질 경우.
2. 약 복용후 기운이 떨어질 경우.
3. 식후나 공복시에 약을 복용해서 속이 아플 경우.
위의 3가지에 하나라도 부합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부작용이 반드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레토의 견해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약을 복용한 후에 체온이 떨어진다는 것은 심부온도가 저하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부온도가 저하되면 혈관이 수축되지요. 혈관의 수축은 충분한 산소와 영양공급에 문제를 야기하게 되고 이는 결국 장기조직의 세포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약 복용후 기운이 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운동에너지의 발생량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운동에너지는 열에너지로 전환이 가능하지요. 이 또한 열발생량의 저하로 이어지게 되고 결국 심부온도가 떨어져서 혈관을 수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식후나 공복시에 약을 복용해 보고 나서 속이 아픈 경우에도 심부온도의 저하로 인해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식후에는 음식물의 분해에 의해 심부온도가 올라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아프다는 것은 혈관수축이 심해서 그만큼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조직세포의 산소부족으로 통증이 야기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을 공복시에 복용한 후에 통증이 온다는 것은 인체 생리 특성상 공복시에는 더욱더 심부온도가 저하되어 있는 와중에 약을 복용할 경우 심부온도가 더욱더 떨어지게 되어 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약들은 식후 복용을 권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위의 증상들은 햇볕 온도 수분의 3대요소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고 결국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어느 시점에서 부작용이 반드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 피레토의 견해입니다.
그리하여 약을 어떠한 시간에 약을 복용하더라도 힘이 빠지거나 속이 아프거나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야 하며 약을 공복에 복용하더라도 속이 아프지 않아야 진정한 보약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등록일 :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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