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의원 근처 아차산에 올라갑니다. 그런데 올라가면서 나무들을 유심히 관찰을 하죠. 그런데 봄에는 새싹이 파릇파릇 생기를 띠면서 나무잎사귀 또한 보드랍습니다. 그런데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을 보면 나무껍질부터 거칠고 잘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피레토세라피는 자연과학이라고 했습니다. 자연에서 그 원리와 이치를 깨닭아 그것을 인체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생명력이 왕성합니다. 그만큼 대사량이 왕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심부온도가 나이든 사람에 비해 높다는 것이 어린아이들의 특징입니다.
심부온도가 높으면 바로 피부말초에까지 충분한 산소와 영양 및 수분공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하여 피부조직이 새싹과 같이 부드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노인들은 대사량이 적어져서 심부온도가 그만큼 떨어져 있다는 것이 피레토의 견해입니다. 그리하여 피부말초에까지 충분한 산소 영양 수분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여 피부세포의 수명이 단축되고 피부가 거칠어진다는 것입니다.
피부의 부드러움과 거침의 정도는 바로 심부온도와 관련성이 매우 있다는 것입니다. 알고보면 노화와 심부온도는 매우 밀접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