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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에 의한 염증은 여기서 논하는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대사성질환이나 면역게통의 질환에 있어 염증이 왜 발생하는가에 대해 논하기로 하겠습니다.
염증소견이란 점막이나 조직이 붉고 부어 있으며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서양의학에서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나와서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조직이 붓고 염증이 생긴다고 하여 소염진통해열의 기본치료로는 바로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약이 바로 소염진통해열제입니다.
결과적으로 열의 생성을 막는 것이지요.
이런 기전을 가지고 치료하기 때문에 대증요법이라는 것입니다. 증상에 따라 그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심각한 문제는 내 몸의 열이 떨어지는 순간 내 몸속의 혈관이 수축된다는 것을 왜 모르른지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
피레토세라피에서는 염증이 생기는 것은 바로 내 몸의 온도를 최적으로 맞추려는 과정속에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혈관을 확장시켜야 혈액이 원활해지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액속의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형질세포 등의 면역세포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조직의 염증을 치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염증설과 피레토세라피의 염증설이 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등록일 :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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