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석에는 콜레스테롤석과 빌리루빈석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석은 황록색 또는 황갈색이 많고 크기는 대략 1mm~4cm정도입니다. 성분은 50~100%가 콜레스테롤이고 그외 뮤신글리코단백이며 10%이하에서 칼슘염입니다. 주로 비만, 경구피임제 사용자, 다산한 30~4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남자보다 3배가 발생율이 높습니다. 대체적으로 콜레스테롤석은 도시나 선진국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빌리루빈 즉 색소석은 검은석과 갈색석이 있고 서양보다는 동양인에게 많습니다. 크기는 1cm이하이며 불규칙한 모양을 하며 주성분은 칼슘빌리루빈염 칼슘포느페이트 탄산염과 뮤신글리코단백이며 노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서양의학에서는 왜 결석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형성기전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한의학에선 간담(肝膽)의 기(氣)가 울체(鬱滯)되어 습열(濕熱)이 옹색(壅塞)되어 간장(肝臟)의 소설기능(疎泄機能)과 장부의 통강기능(通降機能)에 영향을 주어 담즙(膽汁)의 배설이 불창(不暢)하여 불통(不通)하게 되고 담즙이 울결(鬱結)하여 간울생화(肝鬱生火)여 습열(濕熱)이 교증(交蒸)하여 오래되면 진액(津液)이 전오(煎鰲)하여 결석(結石)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레토세라피에서는 달리 보고 있습니다.
혈류의 흐름에는 층류와 와류가 있는데 와류에서 소용돌이현상이 생기는데 이때에 혈액내에 분자량이 큰 물질들은 소용돌이현상에 의해 뭉치게 되는데 이것이 결석으로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