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멍이 드는 진정한 이유?
생활하다 보면 어떤 사람들은 어디에 부딪쳐도 쉽게 멍들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살짝만 부딪쳐도 쉽게 멍드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어떤 차이일까?
피레토의학에서는 심부온도의 차이에서 비롯 되었다고 보고 있다.
즉 심부온도가 높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모공이 많이 열려져 있고 피부온도가 낮아져 있다. 이 경우에는 피부에서의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있고 표면장력은 강하게 유지되어 피부가 단단해져 있는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어지간한 충력이나 압력에는 피부표면이 활성화되지 않고 모세혈관에서의 출혈이 잘 생기지 않게 되어 쉽게 멍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평소에 심부온도가 낮아 모공이 닫혀져 있고 피부온도가 상승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피부에서의 모세혈관이 당연히 확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고 온도이 반비례하여 표면장력은 상대적으로 약해져 있다. 그리하여 아주 작은 충격이나 마찰에도 쉽게 피부표면이 활성화되어 염증이 발생되거나 모세혈관에서 쉽게 출혈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아주 쉽게 멍이 드는 사람들은 심부온도가 낮고 피부온도가 높은 상태임을 이해해야 하며 이에대한 약물 운동 생활 식이요법을 통해서 심부온도를 최적화해야 한다.
심부온도가 장기간 낮아져 있을 경우에는 여러 피부질환 및 심부질환이 찾아올 수 있다. 왜냐하면 심부온도의 저하는 혈관을 수축하고 혈류속도는 저하되고 혈액의 점성은 높아지고 말초혈관이 저항은 많아지기 때문이다.
혈관이 수축될 경우엔 당연히 혈압이 상승되어 고혈압이나 녹내장이 찾아올 수 있다. 혈액의 점성이 높거나 말초혈관의 저항이 많을 경우엔 면역대사성질환이나 순환장애의 질환인 당뇨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잘 발생하게 된다.
피부에서의 병리적 변화를 잘 관찰할 경우엔 질병의 발생을 예방할 수도 있어 피부의 건강상태를 항상 예의 주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