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가리지 말고 막 먹어라? |
| 이름 : 피레토 |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막 먹어도 된다고 그리고 이 약만 먹으면 아토피나 난치성피부병 다 고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음식은 가려움증이 생기지 않고 어떤 음식은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그 음식이 몸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그런 가려움증의 있고 없고가 생기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정말 어린아이들은 두부만 먹어도, 과일 한조각만 먹어도 입술이 터지고 가려워서 잠 못자고 옆에 있는 부모님 또한 하얀 밤을 새고.... 정말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는 판에 .......아무런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면 너무나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료인이 질병을 치료하는 치료법이란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하여 치료기간을 최단기간 단축해야 진정한 의료행위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환자들의 고통을 뒷전으로 하고 음식물에 의한 가려움증은 반드시 참아야할 인고의 시간이라고만 한다면 그런 음식관리에 대한 치료법이 정말 옳다고 해야 할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
피레토의학에서는 음식 하나 하나가 내 몸속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음식에 따라 에너지를 발생하는가 하면 몸속의 열에너지마저 없애는 즉 심부온도를 낮추는 음식 또한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부온도를 낮추는 음식은 모두 피해야 한다는 것이 피레토 식이요법의 큰틀입니다. 음식 하나 하나가 심부온도에 영향을 주고 있어 무서운 생각이 들 때에도 많습니다. 하지만 피레토이론을 잘 이해하게 되면 너무나 편안하게 식이요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아무리 식이요법이 까다로울지라도 내 몸에 해가 되는 것을 먹어선 않된다는 것이 피레토의 생각입니다.
등록일 :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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