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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두드러기, 아토피, 가려움증…명절 때 더 심해지는 이유?
매체명 : 이투뉴스
2016년 02월 06일 (토) 08:57:39 김선주 기자 pjs@chamdal.co.kr

김모(남, 13세)군은 아토피로 고생한지 5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추석이나 설 때 항상 더 심해지는 것을 느껴 시골에 사는 할머니 집에 가기 전에 치료약을 좀 가지고 가서 복용하고 싶어 내원했단다. 이렇게 피부병이 명절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어 더 심해지는 이유에 대해서 ‘가려움증, 피부질환완치법, 피레토세라피’(출판사, 메디칼북스)의 저자, 경희피레토한의원 강재춘원장에게 듣고 그 궁금증을 풀어봤다.

먼저 강 원장은 피부병의 발생원인을 “심부온도의 저하에 의한 피부온도의 상승 결과”라고 설명한다. 즉 전기장, 자기장, 전해질, 중금속, 압력 등에 의해 세포가 손상을 받거나 기능저하에 놓일 경우엔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내에서의 ATP 발생량이 줄어들어 심부온도가 낮아지고 이때 체온조절중추인 시상하부에서는 손발끝에서부터 모공을 닫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모공이 닫힌 상태에서 장거리 여행을 해서 피로가 누적되면 단시간내에 열에너지 발생량이 많아지게 되고 이에 강제적으로 모공을 더 열려고 긁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명절 음식으로 튀긴 음식, 과일, 견과류, 등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엔 포화지방산이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이는 몸속에서 분해가 되지 않고 소화속도가 느려 열발생량이 오히려 줄어들어 모공은 더 닫히게 된다는 것이다. 모공이 더 닫힐 경우엔 열에너지의 방출은 더욱더 곤란해지고 이을 강제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본능적 행위인 가려움증은 더 심해진다는 설명이다. 습진, 두드러기,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이 더 악화되는 이유다.

특히 명절에 피부병을 악화시키는 요인들로는 찰떡, 유과, 고기, 파전, 술 등도 포함된다. 찰떡이나 유과는 끈적끈적해 점성이 높아서 먹고 난 후에는 혈액의 점성에 영향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즉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혈류의 속도를 느리게 하여 심부온도가 저하되고 모공이 닫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술은 몸을 산성화시켜 혈관을 수축케 하여 전신 혈액 순환량이 줄어들고 결국엔 심부온도가 또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기름으로 볶거나 튀긴 음식은 피부병환자들에겐 너무나 치명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특히 가려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먼저 낮아져 있는 심부온도는 높이고 닫혀져 있는 모공은 열어주고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춰야 한다. 심부온도가 상승되면 혈관은 확장되고 혈류속도는 빨라진다. 모공이 열리게 되면 가려움증 또한 사라지고, 피부온도가 낮아지면 피부발적, 염증, 발진, 홍조 등의 증상들이 함께 사라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피부온도를 낮추기 위해 모공을 닫게 하거나 심부온도를 높이기 위해 피부온도를 높이는 치료나 행위를 할 경우엔 피부병은 더욱 심해지거나 고질화된다.

마지막으로 강 원장은 습진, 두드러기,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환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생활수칙 중 하나가 제때에 식사하고 제때에 취침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세포가 안정적인 대사활동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등록일 :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