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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습진 한포진, 핵심은 열에너지
매체명 : 프라임경제
건강칼럼] 가려움증·습진·한포진 핵심 '열에너지'

강재춘 경희피레토한의원 원장 | press@newsprime.co.kr | 2016.03.13 19:41:52
[프라임경제] 세포가 손상을 받게 될 때 염증이 생긴다. 피부 염증을 피부병이라 하고 발진이 동반될 때 습진이라고 하며 특징적인 증상이 더해질 때 한포진, 화폐상습진, 주부습진 등으로 세분화된다.

피부병은 대부분 가려움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피부세포가 손상되면 체열의 방출이 급격히 증가되어 심부온도가 저하되고 이때 손발 끝에서 부터 모공이 닫히게 된다.

이후 식사를 하거나 운동 등의 일상적인 일을 할 경우, 몸속에서 열에너지는 발생되고 그 발생된 열에너지가 전신으로 골고루 방출되지 못할 경우엔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게 된다.

이때 가려움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긁고 나면 다양한 형태의 발적 발진 염증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증상의 특징에 따라 병명이 달라진다.

긁은 부위에는 마찰열이 발생한다. 이때 피부온도가 상승되고 그 부위의 표면장력은 약해진다. 온도는 표면장력에 반비례한다. 물이 끓게 되면 냄비에서 넘치는데 그 이유는 물 표면에 존재하는 표면장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즉 압력과 밀도가 낮은 부위로 밀어내는 힘이 강해진다. 반대로 조직 내부로 끌어당기는 힘은 약해지게 된다. 그리하여 긁은 부위의 조직은 함몰되지 않고 반드시 융기되는 특징이 있다.

환부가 화끈거리고 따가운 이유 또한 마찬가지다. 환부의 피부온도는 상승되고 그 부위로 열에너지가 방출되고 있다. 조직의 온도가 상승되니까 화끈거리고 따가운 것이다.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저녁이 되면 더 심해지는데 오후 6시부터는 심부온도가 더 내려가서 모공은 더 닫히기 때문에 환부로의 열쏠림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습진 및 가려움증을 치료하려면, 먼저 피부온도를 낮춰야 한다. 피부온도를 낮추는 약제로는 스테로이드제가 강력하다. 하지만 이는 세포의 열에너지 대사를 강제적으로 억제하는 약리기전을 갖고 있다. 즉 심부온도와 피부온도를 동시에 낮춰버린다.

피부온도가 순식간에 낮아져서 몇시간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심부온도의 저하에 따른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 더욱 고생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습진 및 가려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낮아져 있는 심부온도는 높이고 닫혀져 있는 모공은 열고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추는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전신으로 골고루 열에너지가 분산 방출돼 어느 한 부위로 열쏠림이 사라져서 피부온도가 올라가지 않게 된다. 즉 피부에서의 발적, 염증, 가려움증이 동시에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식이요법과 생활요법, 운동요법 등을 병행치료하는 것이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강재춘 경희피레토한의원 원장
등록일 : 2016-03-14